1951년 처절한 6.25동란으로 조국이 시련을 겪고 있던 시절에 당시 평택에 주둔중인 미 제 5공군 정훈장교 "매닝 스포츠우드" 중위로부터 JC에 대해 소개를 받은 12명의 젊은이 들이 전화로 피폐된 조국을 재건하고 회원 상호간의 자치 사업 수행 능력을 유도하며 나아가 선량한 시민을 양성하여 민족의 민주주의적 장래 발전을 보장하는데 발기의 목적을 두고 동년 12월 23일 경기도 평택에서 당시 영어 교사였던 서정빈씨를 정점으로 최초의 발기 모임을 가져 1952년 2월 강건원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평택청년애향사업회"를 결성한 것이 JC의 태동이다.